2022-06-08 12:49
국립장애인도서관(관장 원종필)은 오는 7월 21일(목)까지 ‘제15회 장애 아동·청소년 독후감대회’ 작품을 공모한다.
참가 대상은 전국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초·중·고 장애 아동·청소년이며, 도서는 참가자가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.
응모 부문은 연령(초등·중고등부) 및 장애유형(시각·청각·지체·발달장애)에 따라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.
시상은 ‘독후감 부문’과 ‘우수학교 부문’으로 나누어 진행된다. ‘독후감 부문’은 초등·중고등부 각각 대상(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)을 비롯하여 최우수상, 우수상 등(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) 총 58명에게 수여되고, ‘우수학교 부문’은 장애유형별 각 1곳을 선정하여 총 4개교(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)에 수여된다.
도서관 관계자는 “본 대회 참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애 아동·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”고 밝혔다.
최종 수상자는 9월 6일(화)에 발표 예정이며,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(">http://nld.go.kr> 소통·참여> 공지사항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출처 : 강원장애인신문 김준혁 기자(www.1004kwjn.com)